도쿄 시부야? 아마 시부야일거예요...ㅎㅎ 사실 기억이...
길 가다가 밑에 음식 모형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서 먹어보자! 하고 들어갔었어요
1인 1주문이라 음료 두 개랑 허니브레드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..
정말.. 달아요... 심하게...
저 단 음식 진짜 잘먹는데... 다들 잘 먹는데
요건 너무 달아서 반 정도밖에 못먹었습니다ㅠㅠㅠㅠ아까워요ㅠㅠ천엔 넘었는데ㅠㅠ
그래도 귀여웠어요..
아 그리고 일본 카페들(프렌차이즈 빼고)은 우리나라랑 메뉴가 많이 다르더라구요
우린 보통이 아메리카노,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등인데
메뉴판에 아메리카노가 없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
보통 찻집에선메뉴가 핫 커피랑 아이스커피 두 종류에 크림을 타서 먹던가 하더라구요
ㅎㅎㅎ..주문할 때 "핫커피 쿠다사이", "핫커피 플리즈" 라고 했는데 직원분들 대부분이 못알아 들으셔서 주문 하는데 오래걸렸거든요?
알고보니까 일본은 영어 발음의 '핫' 을 '홋또'라고 해서 소통이 안됐던거....
만약 일본에 가실 분들은 미리 일본식 영어발음을 알아 가시면 편리할것 같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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